충청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행사 진행.. > 지역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행사..

충남도가 2일 대전시청, 세종시청, 충북도청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도내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관광 안내 책자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관광지 정보를 소개하며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소개된 5월 주요 축제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5월 3∼6일)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5월 3∼5일) △홍성 역사인물축제(5월 3∼4일) 등이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도는 이와 함께 5월 추천 관광지로 △공주 공산성, 옛 공주읍사무소, 제민천 △논산 관촉사, 강경근대거리, 선샤인랜드 △태안 영목항 전망대, 꽃지해수욕장, 청산수목원을 소개했다. 이들 관광지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와 체험 콘텐츠를 두루 갖춰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충남도는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권역에서 현장 중심 홍보를 확대하고, 직접 발로 뛰며 충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대전, 세종,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 충남으로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