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잿더미로 변한 삶의 터전, 엄청난 재해에 앞길 막막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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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입력 : 2025-03-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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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처음 시작된 대형 산불 주불이 진화됐지만, 피해를 본 주민들은 피해복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
너무도 엄청난 재난에 당혹감도 잠시, 눈앞에 펼쳐진 잿더미를 마주하고 말문이 막혀 버렸다.
지난 22일부터 경북 의성에서 시작해 북부·동해안을 덮친 산불로 총 26명이 숨졌다.
전날 오후 주불 진화가 완료된 의성, 안동, 청송, 영양에서 밤사이 부분적으로 연기와 크고 작은 잔불이 발생해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30대를 투입하고, 인력 2000여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를 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4만4000㏊로 서울 여의도(290㏊)의 151배에 달하며, 지역별로 의성 1만2821㏊, 안동 9896㏊, 청송 9320㏊, 영덕 8050㏊, 영양 507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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